"대전 주민들 실망한 것은 사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1일 오후 대전 대덕구 법동에서 박경호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박경호 후보 제공) 2024.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4/01/NISI20240401_0001516480_web.jpg?rnd=20240401190002)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1일 오후 대전 대덕구 법동에서 박경호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박경호 후보 제공) 2024.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1일 내년부터는 연구개발(R&D)예산이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대전 대덕구 법동에서 박경호 후보 지원유세를 하면서 "대전은 국가연구개발예산이 많이 깎여 유성구를 중심으로 대덕구도 마찬가지고, 많은 주민들이 실망한 것이 사실"이라며 "내년부터는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자리를 잃은 학생, 대학원생들도 절대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대통령도 거듭 약속했다"고 강조하면서 "대전에서 다시 국민의힘에 신뢰가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날 발표된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담화를 거론하면서 "방향은 옳은 것"이라고 강조하며 "저출산 고령화로 병원에 갈 일이 얼마나 많겠느냐. 대통령이 더 큰 설득과 대화의 힘을 발휘해 이 문제를 원만하게 잘 해결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 반윤 200석, 180석 얘기를 하는데, 이재명 대표는 일주일에 두세번 재판을 받아야되는 사람이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국회의원이 돼도 감옥에 가야한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 우리정부가 정신 바짝 차려야한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임기가 3년 넘게 남아있는데, 나라와 국민을 위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냐. 대통령과 집권 여당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의석을 확보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절대 오만하게 비치지 말고 우리가 잘못한게 있으면 인정하고 반성하고 한번만 기회를 주면 3년동안 국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희생하고 봉사하겠다고 약속하자. 야당이 폭주하는 것을 막고 윤석열 정권이 약속한 민생경제 살리고 안보를 위해 꼭 필요한 의석만큼은 달라고 절절하게 호소하자"고 말했다.
박 후보 지원유세를 마친 유 전 의원은 유성구을 지역구로 이동해 이상민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대전 대덕구 법동에서 박경호 후보 지원유세를 하면서 "대전은 국가연구개발예산이 많이 깎여 유성구를 중심으로 대덕구도 마찬가지고, 많은 주민들이 실망한 것이 사실"이라며 "내년부터는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자리를 잃은 학생, 대학원생들도 절대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대통령도 거듭 약속했다"고 강조하면서 "대전에서 다시 국민의힘에 신뢰가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날 발표된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담화를 거론하면서 "방향은 옳은 것"이라고 강조하며 "저출산 고령화로 병원에 갈 일이 얼마나 많겠느냐. 대통령이 더 큰 설득과 대화의 힘을 발휘해 이 문제를 원만하게 잘 해결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 반윤 200석, 180석 얘기를 하는데, 이재명 대표는 일주일에 두세번 재판을 받아야되는 사람이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국회의원이 돼도 감옥에 가야한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 우리정부가 정신 바짝 차려야한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임기가 3년 넘게 남아있는데, 나라와 국민을 위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냐. 대통령과 집권 여당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의석을 확보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절대 오만하게 비치지 말고 우리가 잘못한게 있으면 인정하고 반성하고 한번만 기회를 주면 3년동안 국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희생하고 봉사하겠다고 약속하자. 야당이 폭주하는 것을 막고 윤석열 정권이 약속한 민생경제 살리고 안보를 위해 꼭 필요한 의석만큼은 달라고 절절하게 호소하자"고 말했다.
박 후보 지원유세를 마친 유 전 의원은 유성구을 지역구로 이동해 이상민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