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촉구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1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도전 잇기(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도전 잇기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운동이다.
공공기관과 기업 대표 또는 일반 국민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사항이 담긴 사진과 영상 등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구청장은 지난달 19일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도전 잇기에 참여했다.
김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신근재 그린리더울산중구협의회 회장, 정태식 (사)울산중구새마을회 지회장, 안희주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 박상수 울산중구상인연합회 회장 4명을 지목했다.
중구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회의·행사 시 일회용품과 페트병 사용 지양 ▲다회용 컵·장바구니·우산 빗물 제거기 사용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