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2건과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5건, 그리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시도문화예술 기획 지원사업’ 1건이 선정되어 총 11억원의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는 성과를 이뤘다고 31일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문화의 균형적인 발전과 더불어 공연시장의 성장을 위해 전국 각 지역 문예회관과 민간기획사를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해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전국 총 539개팀이 신청하여 157개팀을 심사·선정하였고 거창문화재단은 그 중 7건에 선정되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진행하는 시도문화예술 기획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전막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연극 ‘스프레이’, 어린이뮤지컬 ‘수박수영장’ ‘목이 짧은 기린 지피’, 연극 ‘속살’, 음악극 ‘블루도그스’, 클래식 현악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 까지 총7작품으로 그동안 지역에서 쉽게 보기 힘든 장르의 작품을 이번 국비지원을 통해 군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 (재)거창문화재단, 이지훈·박규리의 인기 뮤지컬 ‘가요톱텐’ 공연
경남 거창문화재단은 내달 13일 오후 5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인기 뮤지컬 '가요톱텐' 공연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 가요톱텐은 이문세 ‘첫사랑’, 신승훈 ‘미소 속에 비친 그대’, 김건모 ‘잘못된 만남’ 등 그 시대 우리의 마음을 흔들었던 전설적인 명곡을 중심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우정·사랑·꿈·행복 등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가요톱텐에는 가수이자 뮤지컬배우로도 유명한 이지훈, 인기 아이돌그룹인 카라 출신의 박규리와 KBS개그맨 출신의 홍순목, 대학로 연기파배우 이영호 등이 출연해 라이브밴드의 반주에 맞춰 생동감 가득한 무대와 연기를 선사 할 예정이다.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gccf.or.kr)에서 인터넷 예매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판매가 동시에 진행되며, 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5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공연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 055-940-8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뮤지컬 가요톱텐은 이문세 ‘첫사랑’, 신승훈 ‘미소 속에 비친 그대’, 김건모 ‘잘못된 만남’ 등 그 시대 우리의 마음을 흔들었던 전설적인 명곡을 중심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우정·사랑·꿈·행복 등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가요톱텐에는 가수이자 뮤지컬배우로도 유명한 이지훈, 인기 아이돌그룹인 카라 출신의 박규리와 KBS개그맨 출신의 홍순목, 대학로 연기파배우 이영호 등이 출연해 라이브밴드의 반주에 맞춰 생동감 가득한 무대와 연기를 선사 할 예정이다.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gccf.or.kr)에서 인터넷 예매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판매가 동시에 진행되며, 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5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공연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 055-940-8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