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우리나라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이 전국에서 모여든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다.
30일 오후 8시 화려한 경관조명으로 밝혀진 진해 여좌천에는 봄밤을 즐기려는 관광객과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30일 오후 8시 화려한 경관조명으로 밝혀진 진해 여좌천에는 봄밤을 즐기려는 관광객과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여좌천을 따라 이어지는 탐방로에는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손에 든 사람들이 화려한 조명에 물든 벚꽃을 배경으로 연신 셔터를 누러며 진해의 봄밤을 즐겼다.
특히 전국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여좌천의 밤은 벚꽃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상춘객들을 반기고 있다.
이날 여좌천의 벚꽃은 개화율 70%를 넘기며 완연한 봄을 실감케 했다. 진해 벚꽃은 다음주 초쯤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내달 1일까지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내달 1일까지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