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전 비서실장, “KTX는 변광용이 동분서주하며 확정한 성과, 윤 정권은 온갖 이유 대며 지지부진”, "민주당 집권하면 KTX, 가덕신공항, 부울경 메가시티 등 균형 발전 강력 추진하겠다”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인 임종석 국회의원이 경남 거제시를 찾아 윤석열 정권 심판을 역설하고,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 지지를 강력 호소했다.
임 전 실장은 29일 거제시 장평동 오거리에서 변광용 후보와 함께 삼성중공업 출근길 노동자와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이후 유세차에 직접 올라 장평동 일대의 주택가, 아파트 단지, 상가 등 골목을 돌면서 지원 유세 연설을 이어갔다.
임 전 실장은 “KTX 남부내륙철도는 투자 대비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50년이 넘도록 방치하고 어떤 정권도 해결 못한 거제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다”면서 "어느 정권이, 누가 이걸 해결했냐"고 반문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당시 변광용 거제시장이 동분서주해서 예타 면제로 사업을 확정했다. 경제성 논리보다 우선인 것은 거제시민과 경남도민의 삶과 미래였고, 지역 균형 발전이었다”면서 “엄청난 성과와 일을 이룬 변광용의 손을 이번에는 꼭 잡아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업성이 없다. 설계 변경을 해야 한다. 온갖 이유로 지지부진하다가 윤석열 정부는 결국 사업 계획 적정성 재검토에 들어갔다. 어렵게 만든 KTX가 2030년일지 2040년일지 언제 개통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임 전 실장은 “노무현 정부부터 민주당 정부가 들어서면 KTX, 가덕신공항, 부울경 메가시티 등 경남지역은 집요하리만큼 종합적 균형발전이 추진돼 왔다”며 “하지만 거꾸로 국민의힘이 집권했던 기간에는 그 사업이 지연되고, 취소되고, 주민들의 뜻을 배반하는 일들이 서슴지 않고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 2년은 외교 고립, 안보 위험, 경제 위기에 민생은 파탄지경이다. 외환위기 국가부도 사태 이후로 가장 최악의 상황이고 위기”라며 “전국이 윤석열 정권 심판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4월 10일 거제는 변광용을 선택해 달라. 수도권 못지않게 발전하는 내일을 위해 시민께서 지켜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임 전 실장은 29일 거제시 장평동 오거리에서 변광용 후보와 함께 삼성중공업 출근길 노동자와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이후 유세차에 직접 올라 장평동 일대의 주택가, 아파트 단지, 상가 등 골목을 돌면서 지원 유세 연설을 이어갔다.
임 전 실장은 “KTX 남부내륙철도는 투자 대비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50년이 넘도록 방치하고 어떤 정권도 해결 못한 거제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다”면서 "어느 정권이, 누가 이걸 해결했냐"고 반문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당시 변광용 거제시장이 동분서주해서 예타 면제로 사업을 확정했다. 경제성 논리보다 우선인 것은 거제시민과 경남도민의 삶과 미래였고, 지역 균형 발전이었다”면서 “엄청난 성과와 일을 이룬 변광용의 손을 이번에는 꼭 잡아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업성이 없다. 설계 변경을 해야 한다. 온갖 이유로 지지부진하다가 윤석열 정부는 결국 사업 계획 적정성 재검토에 들어갔다. 어렵게 만든 KTX가 2030년일지 2040년일지 언제 개통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임 전 실장은 “노무현 정부부터 민주당 정부가 들어서면 KTX, 가덕신공항, 부울경 메가시티 등 경남지역은 집요하리만큼 종합적 균형발전이 추진돼 왔다”며 “하지만 거꾸로 국민의힘이 집권했던 기간에는 그 사업이 지연되고, 취소되고, 주민들의 뜻을 배반하는 일들이 서슴지 않고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 2년은 외교 고립, 안보 위험, 경제 위기에 민생은 파탄지경이다. 외환위기 국가부도 사태 이후로 가장 최악의 상황이고 위기”라며 “전국이 윤석열 정권 심판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4월 10일 거제는 변광용을 선택해 달라. 수도권 못지않게 발전하는 내일을 위해 시민께서 지켜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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