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관련 사업 운영성과 발표
29일 국토부와 공단에 따르면 자율주행 산업 성장 및 상용화를 위해 자율주행데이터 공유, K-City(자율차 테스트베드) 운영, 자율차 시범운행 지구 지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율주행 데이터 공유 12.2% 확대, K-City 약 1000회 무상개방을 통한 35억원의 경제적 지원 달성, 자율주행 임시운행 150대 허가, 자율주행 시범운행 지구 34개소 지정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자율주행데이터 공유사업'은 국내 도로상황의 다양한 교통환경 변화 현황데이터 수집을 위한 데이터 수집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 및 학계 등 협의체 기관을 대상으로 플랫폼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권용복 이사장은 "공단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차 기술 개발을 위해 기업 및 연구기관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안전하게 자율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단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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