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8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9% 오른 3010.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31% 상승한 9342.9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95% 오른 1806.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5% 내린 2988.5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장락을 반복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미중관계 개선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베이징을 방문한 미국 재계 및 학계 대표를 만나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시장에서 저공경제(저공 비행 항공기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위성 네비게이션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은행, 식품가공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9% 오른 3010.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31% 상승한 9342.9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95% 오른 1806.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5% 내린 2988.5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장락을 반복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미중관계 개선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베이징을 방문한 미국 재계 및 학계 대표를 만나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시장에서 저공경제(저공 비행 항공기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위성 네비게이션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은행, 식품가공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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