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이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한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은주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가 '인식의 변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특히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이해 등의 강의로 공직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발달장애인 '두리둥둥 난타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산청군,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역량강화 교육
경남 산청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결산검사위원을 비롯해 군의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지방재정의 이해, 세입·세출 결산검사 전략·기법, 결산서와 재무제표 이해 등이 이뤄졌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결산검사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을 펼쳤다.
산청군은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29일부터 4월17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산청군, 지리산터널 일원 가로수길 조성
경남 산청군은 국도59호선 지리산터널 진·출입로 일원을 홍단풍 가로수길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9월 지리산터널 개통 후 차량 통행 증가 등 주민들의 가로수 조성 건의에 따라 추진된다. 사업은 지리산터널 진출입로 약 3㎞ 구간에 홍단풍 800주를 식재한다.
가을철 단풍 명소로 알려진 밤머리재 홍단풍 가로수길과 시너지 효과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9월 지리산터널 개통 후 차량 통행 증가 등 주민들의 가로수 조성 건의에 따라 추진된다. 사업은 지리산터널 진출입로 약 3㎞ 구간에 홍단풍 800주를 식재한다.
가을철 단풍 명소로 알려진 밤머리재 홍단풍 가로수길과 시너지 효과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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