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른 28일 충북의 여야 후보들은 승리를 자신하며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여야 각 정당 후보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출근길 인파가 몰리는 주요 길목에서 거리인사에 나서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첫 선거유세에 나섰다.
민주당은 '정권 심판',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을 내세우며 승리를 다짐했다.
청주상당 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오전 7시30분 방서사거리에서 선거운동원, 지역구 지방의원 등 30여명과 함께 거리 인사에 나섰다.
같은 지역구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도 비슷한 시간 청주육거리시장 앞에서 시장 상인·도매인, 출근길 시민 등을 상대로 표심을 호소했다.
청주흥덕 민주당 이연희 후보는 산업단지 육거리에서 선거캠프 출정식을 열며 지지를 부탁했다.
역시 청주흥덕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도 솔밭사거리에서 시민들과 만나 한표를 당부했다.
여야 각 정당도 출정식을 열고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오전 9시30분 청주시 서원구 청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충북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진천·증평·음성에 출마하는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과 청주권 이강일(청주상당)·이연희(흥덕)·이광희(서원)·송재봉(청원) 후보, 김병우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임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같은날 오전 10시30분 청주시 상당구 청주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결의을 다졌다.
이날 청주권 서승우(청주상당)·김동원(흥덕)·김진모(서원)·김수민(청원) 후보를 비롯해 각 당 소속 지방의원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금 바꾸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발목잡힌 민생입법과 민주당의 의회 폭거를 일소하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으로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개별 활동에 나선 여야 후보들은 시장과 골목을 누비며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거리 유세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오전 9시30분 청주시 서원구 청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충북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진천·증평·음성에 출마하는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과 청주권 이강일(청주상당)·이연희(흥덕)·이광희(서원)·송재봉(청원) 후보, 김병우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임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같은날 오전 10시30분 청주시 상당구 청주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결의을 다졌다.
이날 청주권 서승우(청주상당)·김동원(흥덕)·김진모(서원)·김수민(청원) 후보를 비롯해 각 당 소속 지방의원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금 바꾸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발목잡힌 민생입법과 민주당의 의회 폭거를 일소하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으로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개별 활동에 나선 여야 후보들은 시장과 골목을 누비며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거리 유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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