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9일 12개 지역별 개최…위협 실태·대응 방안 공유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국가정보원은 25~29일 닷새 간 전국 12개 지역별로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정보보호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북한이 국민 다수가 사용 중인 보안·인증 소프트웨어(SW) 취약점을 악용해 해킹하려는 시도가 지속 포착된 데 따라 선제적으로 기반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 산재돼 있는 기반시설은 287개다.
국정원은 북한 등 사이버위협 세력의 도발 징후 및 실태를 공유했다. 주요 시스템 해킹·장애 대비 점검 방안과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 보고 등 비상대비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최근 북한이 대남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어 교통·통신 등 주요 기반시설 해킹을 비롯한 사이버 도발이 우려된다"면서 "정보보호책임자들이 긴장감을 갖고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설명회는 최근 북한이 국민 다수가 사용 중인 보안·인증 소프트웨어(SW) 취약점을 악용해 해킹하려는 시도가 지속 포착된 데 따라 선제적으로 기반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 산재돼 있는 기반시설은 287개다.
국정원은 북한 등 사이버위협 세력의 도발 징후 및 실태를 공유했다. 주요 시스템 해킹·장애 대비 점검 방안과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 보고 등 비상대비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최근 북한이 대남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어 교통·통신 등 주요 기반시설 해킹을 비롯한 사이버 도발이 우려된다"면서 "정보보호책임자들이 긴장감을 갖고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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