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결산검사위원 6명 위촉

기사등록 2024/03/27 14:17:47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이 27일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4.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이 27일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4.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는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손태화 시의원이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았다.

김이근 의장은 위촉식에서 손 위원을 비롯해 이해련 의원, 김형목 퇴직공무원, 우창근 공인세무사, 문병화 공인세무사, 서정민 공인회계사 등 결산검사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결산검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창원시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각종 기금과 채권·채무, 물품·공유재산 등 회계 전반을 살펴보고 창원시장에게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결산검사 의견서를 토대로 결산서를 의회에 제출하고,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김이근 의장은 "결산검사는 창원시 예산이 애초 목적대로 적정하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검사하고, 재정건전성 확보와 내년도 예산 반영에 중요한 절차"라며 "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실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태화 대표위원은 "시민을 대표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면밀한 결산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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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결산검사위원 6명 위촉

기사등록 2024/03/27 14:17: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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