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최대 27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4/03/27 14:25:00

[양산=뉴시스]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한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한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6000만원의 예산을 일반 21대와 우선순위 3대, 배달용 6대 등 총 30대를 상반기 보급할 예정이다.

보조금 신청은 4월1일부터 구매 차량별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을 통해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대상 기종을 신규로 구매해 국내에 신규 둥록한 구매자 중 시에 30일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 또는 시에 소재한 법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매보조금은 전기 이륜차의 규모·유형·성능 등을 고려해 한 대당 85만~27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올해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이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되는 등 지난해 대비 국비 추가지원 비율이 증가했다.

지원신청서 사전검토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없이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양산시 기후환경과 기후환경팀(055-392-2604)으로 문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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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최대 27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4/03/27 14:2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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