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용인을 후보자 이상철
교육·돌봄·의료시스템 강화 공약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국민의힘 용인을 이상철 후보는 27일 "저출생 문제로 돌봄 사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유보통합 시행에 대비한 돌봄시스템 점검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24시간 소아전문 응급의료체계를 구축,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용인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예산 지원을 통한 소아 의료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기흥 역세권은 7000세대에 이르는데도 불구하고 상업지역이라는 이유로 학교 부지를 확보하지 않았다는 것은 법과 정책이 잘못된 것으로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 이사를 고려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흥역세권 중학교 부지를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용인시의 미래 산업을 이끌 반도체 마이스터고를 기흥구에 유치, 특성화 교육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용인 출신으로 ROTC 28기의 육군 중장 출신으로 국민의힘 군사·안보분야 영입 인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