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6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설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1월27일부터 개인사업자, 건설업 및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확대 시행됨에 따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진주지청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업종에 상관없이 50인 미만 사업장 사업주를 비롯해 사천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 ▲산업안전 대진단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고용센터 지원사업 설명 ▲위험성평가 실시 및 안전보건체계 구축 설명 등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처벌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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