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찾아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 등으로부터 병원 현황을 보고받고,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응급실 현장을 둘러봤다.
또 전공의 집단행동에도 여전히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의료기관 파업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아울러 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실 운영, 응급의료기관 모니터링, 전담책임제 운영 등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구민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과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구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써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 등으로부터 병원 현황을 보고받고,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응급실 현장을 둘러봤다.
또 전공의 집단행동에도 여전히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의료기관 파업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아울러 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실 운영, 응급의료기관 모니터링, 전담책임제 운영 등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구민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과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구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써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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