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내달부터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24/03/25 15:43:21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이 시행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이 시행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다음 달 1일부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에 일정기간(2~5개월) 농촌에서 거주하면서 일자리를 갖고,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농기술 교육을 받고 주민교류, 지역 역사·문화탐색, 귀농귀촌 지식교육, 선진농가 방문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생활을 하게 된다.

군은 매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30만 원의 연수비를 지급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올해 괴산군에서는 칠성면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과 미선나무마을영농조합법인이 이 사업의 운영단체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괴산군, 내달부터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24/03/25 15:43:2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