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에게 스킨십이란…男 "친밀감 향상” 女 "애정 고백”

기사등록 2024/03/25 15:41:17

최종수정 2024/03/25 17:55:28

남성 2위 "교제 단조로움 극복", 여성 "친밀감 향상"

"대체로 남성이 스킨십 서두르고, 여성은 자제"

[샌안토니오=AP/뉴시스] 재혼을 고려하는 남녀가 '스킨십'을 다른 의미로 고려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본문과 관련 없는 사진) 2024.03.25.
[샌안토니오=AP/뉴시스] 재혼을 고려하는 남녀가 '스킨십'을 다른 의미로 고려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본문과 관련 없는 사진) 2024.03.25.
[서울=뉴시스] 정혜승 인턴 기자 = 돌싱 남녀가 생각하는 스킨십의 의미는 서로 다르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재혼 상대와 교제 초기에 나누는 스킨십은 재혼 가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에 대한 질문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응답으로 남성은 '친밀감 향상’(29.1%), 여성은 '애정 고백의 의미’(29.8%)라고 답했다.

이 설문조사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 18 ∼23일 전국의 (황혼)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남녀 516명(각 25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실시했다.

남성은 2위로 '교제의 단조로움 극복'(25.6%), 여성은 ‘친밀감 향상’(26.4%)로 꼽았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스킨십에 대해 남성은 서로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는데 초점을 맞추는 반면 여성은 상대에 대한 신뢰감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하여 여성이 좀 더 진지하게 스킨십에 임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질문인 '재혼을 전제로 만난 이성과 스킨십은 어느 단계에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에 대해서도 남녀 간에 큰 시각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눌 때'(34.1%)를 첫 번째로 꼽았다. '정신적 교감이 생겼을 때'(33.3%)가 뒤따랐다.

여성의 경우 '정신적 교감이 생겼을 때'(38.0%)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눌 때'(28.3%)가 그 뒤를 이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대체적으로 남성은 스킨십을 서두르고 여성은 자제하는 경향이 있다"며 "교제 중인 남녀 간 스킨십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 교제에 윤활유 역할을 하나,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돌싱'에게 스킨십이란…男 "친밀감 향상” 女 "애정 고백”

기사등록 2024/03/25 15:41:17 최초수정 2024/03/25 17:55:28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