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리모델링…숙박 중심 고도화 추진
명도-말도-방축도 K-관광섬 육성…섬 지역 관광 활성화

군산 방축도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 방축도가 '2024년 해양수산부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로 어촌마을의 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개선해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어촌관광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찾고 싶은 관광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가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축도마을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총 4억 원(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이 지원될 예정이다.
방축도는 고군산군도 한가운데에서 방파제 역할을 하는 섬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바다의 조화로 다채로운 어촌 여행지로 주목을 받아 왔다.
관광명소와 체험으로는 무인도인 광대도와 방축도를 연결하는 길이 83m의 출렁다리로 자연 속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광대도 출렁다리, 파도와 바람의 침식작용을 만들어진 완벽한 아치가 눈길을 사로잡는 독립문 바위가 있으며 배를 타고 우럭, 노래미 등 다양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선상 낚시체험 등이 있다.
다양한 매력으로 가득찬 방축도는 2022년 10월 군산시로부터 체험마을로 지정됐고, 2023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여 대표 어촌 체험마을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방축도마을은 ‘방축도 힐링 섬박’이라는 운영 콘셉트에 맞게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갖춘 해양 치유형 숙소를 조성하고 숙박객 편의를 위한 전용 숙박용품을 제작하는 등 관광객이 섬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총 270억원을 투입해 관내 5개 도서를 연결하는 인도교 설치공사를 한다. 인도교는 제1교 말도~보농도 308m, 제2교 보농도~명도 410m, 제3교 명도~광대섬 477m, 제4교 광대섬~방축도 83m 등 총 연장 1278m로 오는 11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 2017.09.28. (사진= 군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숙소 조성 계획 외에도 방축도는 현재 전국민 여객선 반값운임, K-관광섬 육성, 말도-명도-방축도 연륙교 조성, 명품 트래킹코스 개발사업 대상지로 비연륙 도서의 관광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박동래 수산식품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방축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국민 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숙박시설 대표 브랜드 개발, 운영 표준지침 제작, 마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행정적 지원까지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방축도 체험마을을 중심으로 섬 체류형 관광 기반을 조성해 체험과 관광객을 지속해서 유치해 비연륙도서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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