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경제위기 극복' 정책 발굴 추진 등

기사등록 2024/03/25 10:22:52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고물가·금리 장기화 등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발굴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산구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소비진작, 민관연대협력, 취약계층 지원, 선제적 재정집행 5개 분야를 중심으로 경제위기 극복 역량을 모은다.

우선 이날부터 46개 부서가 소상공인·취약계층 등 다양한 경제 주체를 만나 어려움을 듣고 전문가와 연계해 구체적인 정책 수립을 한다.

시민 제안 공모도 이날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받는다.

공모는 ▲지역생산품 애용하기 ▲소상공인·중소기업·취약계층 지원 ▲서민경제 안정 3개 분야이다.

광산구 경제단체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email protected])·팩스(062-960-3708), 우편·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디자인진흥원, 공예문화상품 개발 참여 공방 모집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스타상품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수공예 공방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 지역에 위치한 공예공방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공예 공방은 광주디자인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전자우편([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디자인진흥원은 지원 공방을 선정해 디자인 개발 등 23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동영상 제작, 판매점 입점, 국내외 전시회 참가도 지원한다.

광주시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역량 있는 수공예 공방에 국내외 판로를 지원, 스타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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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광산구 '경제위기 극복' 정책 발굴 추진 등

기사등록 2024/03/25 10:22: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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