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가 8일부터 전국 20개 주요 명소에서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친 '비스포크 AI 콤보'의 옥외광고를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서울 코엑스 ▲서울 파미에스테이션 ▲강남역 ▲스타필드 수원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광고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에는 'AI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빠르게'라는 간결한 메시지를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직관적인 비주얼에 담았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000대, 12일 만에 누적 3000대를 돌파하는 등 역대급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옥외광고에 이어 '비스포크 AI 콤보' TV 광고까지 공개하며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과 함께 올해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그랑데 AI, 비스포크 제트 봇 AI 등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AI가전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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