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7곳 재·보궐선거 후보 21명 최종 등록

기사등록 2024/03/22 19:42:20

대전 기초단체장1곳· 기초의원 1곳, 충남 광역의원 2곳, 기초의원 3곳

[사진=뉴시스DB] 투표지분류기
[사진=뉴시스DB] 투표지분류기

[대전·충남=뉴시스] 조명휘 기자 =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충남 7개 선거구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22일 후보자 등록을 모두 끝냈다. 최종마감 결과 모두 21명이 등록을 마쳤다.

선관위에 따르면 재·보궐 선거구는 대전은 중구 1곳과 유성구나 선거구 1곳 등 2곳, 충남지역은 당진시제3선거구와 청양군선거구 등 광역의원 2곳과 천안시아선거구, 부여군가·다선거구 등 기초의원 3곳 등 5곳이다.

국민의힘 전임 구청장이 선거법유죄로 낙마해 이번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엔 국힘이 ‘귀책사유 선거구 무공천’ 방침에 따라 후보를 내지 않은 가운데 4명이 접수했다.

민주당에선 인재영입 인사인 김제선(60) 전 대전참여연대 사무처장, 무소속에서 새로운 미래로 입당한 윤양수(59) 현 중구의회 의장, 민주당을 탈당한 개혁신당 권중순(62) 전 대전시의회 의장, 무소속 이동한(58) 전 중구청장 권한대행 등 4명이 등록했다.

대전 유성구나 선거구에선 민주당 최옥술(66) 전 유성구의원과 국민의힘 유대혁(45) 전 한밭대총학생회장이 양자 대결을 한다.

당진시 제3선거구에선 민주당 홍기후(50) 전 충남도의원, 진보당 김진숙(49) 당신시의원회 위원장이 등록했고, 무소속 김해곤(74) 전 대한적십자봉사원이 등록했다.

청양군 선거구는 민주당 이정우(64) 전 충남도의원, 국힘 구기수(62) 전 청양군의회 의장이 접수했다.

천안시 아선거구는 민주당 조은석(48)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힘 도병국(53) 전 천안시의원, 녹색정의당 김기태(55) 전 노회찬의원 환경정책특보, 무소속 한영신(65) 전 충남도의원 등 4명 등록했다.

부여군 가선거구는 민주당 노승호(43) 전 군의회의장, 국힘 정헌구(44) 부여군 당원협의회 청년위원회 총괄위원장, 무소속 배옥현(41)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강사가 등록했다.

부여군 다선거구에선 민주당 백승민(64) 전 세도농업협동조합장, 국힘 조덕연(58) 전 부여군 충남국악단공연기획실장, 진보당 김지숙(43) 전 충남농민수당조례제정 추진운동본부 부여군대표가 등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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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7곳 재·보궐선거 후보 21명 최종 등록

기사등록 2024/03/22 19:42: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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