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모델로 배우 박지현 발탁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동아제약이 ‘멜라토닝크림’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
동아제약은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새로운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지현과 함께한 신규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23일 밝혔다.
박지현은 최근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번 광고는 박지현과 다가오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는 시기를 대비하며 ‘색소침착은 쉽게 없어지지 않으니깐, 멜라토닝 약으로 치료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 영상은 이날부터 유튜브에서, 오는 4월 1일부터는 TV를 통해 송출된다.
멜라토닝크림은 2021년 발매 이후 학술 마케팅과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착색, 기미, 주근깨가 고민인 2040 여성을 겨냥해 광고됐다. 올해는 색소침착 치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약으로서 치료 솔루션 포지셔닝을 강화할 예정이다.
멜라토닝크림은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해주는 색소침착치료제다.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를 억제해 멜라닌이 과도하게 생성되는 것을 방지하며, 멜라닌이 생성되는 멜라닌세포의 멜라닌소체 모양을 변화시켜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피부 색소침착을 치료한다.
멜라토닝크림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과다 침착된 색소는 멜라토닝 약으로 치료하라’는 메시지가 색소 침착이 고민되는 소비자들에게 잘 어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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