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레나 수영장 전경. 강릉관광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아레나 수영장에서 오는 4월1일부터 수영강습‘상급반’을 신규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강습반은 화, 목, 토 주3일과 수, 금 주2일 운영되며 총 420명의 회원을 모집한다.
상급반 강습내용으로는 100m 완영, 오리발 수영, 영법별 턴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강습반 개설을 통해 수강 학습의 기회를 확대를 통한 지역 내 건강증진과 활기를 불어넣고, 수영장 이용 적체문제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월간 행사 및 수영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영문화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강희문 사장은 “이번 수영 강습반 개설은 강릉시민의 수중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며, 하루빨리 수영강사 인력난을 해결하여 앞으로 수영강습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레나 수영장은 동계올림픽 유산인 아이스아레나 경기장을 활용해 지하 1층~지하 2층(연면적 3만 2398㎥) 규모로 지난해 6월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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