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9일까지 참여 접수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5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12주 동안 크게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및 기타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서 2024년 기준 중위소득은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은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는 신청자의 소득, 재산, 자격, 연령, 건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산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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