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은 배우 이성민을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봉화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 위촉기간은 2026년까지다.
배우 이성민은 봉화군 봉화읍에서 태어났다.
1987년 연극 '리투아니아'로 데뷔했다.
1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을 비롯해 '재벌집 막내아들', '미생'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봉화군 소천면 양원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기적'에서는 기관사 정태윤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성민은 "고향인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군정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성민 배우는 봉화군에서 태어나 소천면 양원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기적'의 주연으로 활약했고, 사투리 연기에도 애정을 갖는 만큼 봉화군과의 인연이 특별하다"면서 "앞으로 군정 홍보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봉화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 위촉기간은 2026년까지다.
배우 이성민은 봉화군 봉화읍에서 태어났다.
1987년 연극 '리투아니아'로 데뷔했다.
1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을 비롯해 '재벌집 막내아들', '미생'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봉화군 소천면 양원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기적'에서는 기관사 정태윤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성민은 "고향인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군정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성민 배우는 봉화군에서 태어나 소천면 양원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기적'의 주연으로 활약했고, 사투리 연기에도 애정을 갖는 만큼 봉화군과의 인연이 특별하다"면서 "앞으로 군정 홍보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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