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윤리위, 2024년 3월 수시재산공개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3억원 규모의 청담동 아파트를 포함해 재산 20억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전자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4년 3월 수시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송미령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로 재산 20억5874만원을 신고했다.
송 장관은 본인 명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아파트 건물(81.84㎡·13억원)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 아파트 건물(84.76㎡·5억1800만원),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소재 아파트 건물(84.94㎡·2억320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3억7579만3000원)과 배우자(6338만2000원), 장남(6632만3000원)를 합쳐 총 5억549만원을 신고했다.
아울러 채무는 본인 명의의 금융채무(8446만원), 건물임대채무(4억원)에 배우자(930만원)와 장남(299만원) 명의 채무를 더하면 4억9676만원을 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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