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자는 5000만 원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재단과 농협중앙회, 대구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청년창업자는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해졌다. 또 2년간 3%의 이자도 지원한다.
시는 보증한도를 50억 원으로 설정하고 불경기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를 도울 예정이다.
신청서는 영천에 사업장과 주소를 둔 신용평점 879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도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최기문 시장은 “고금리의 경기 침체 속에 사업 의지가 있음에도 어려움을 겪는 소상인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재단과 농협중앙회, 대구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청년창업자는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해졌다. 또 2년간 3%의 이자도 지원한다.
시는 보증한도를 50억 원으로 설정하고 불경기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를 도울 예정이다.
신청서는 영천에 사업장과 주소를 둔 신용평점 879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도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최기문 시장은 “고금리의 경기 침체 속에 사업 의지가 있음에도 어려움을 겪는 소상인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