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관제센터 구축 용역 착수 보고회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특성에 맞는 AI기반 디지털 뉴딜, 저탄소 친환경 그린 뉴딜, 근로자 친화형 휴먼뉴딜의 단위 시스템을 구축하여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속 성장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7월 실시설계를 통해 교통 분야 7개 과제, 재난환경 분야 4개 과제, 생활편의 분야 8개를 선정하고 11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가 교통상황, 생활안전, 재난재해, 시설관리 등 군산국가산업단지의 주요상황을 실시간으로 통합관리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국가산업단지는 물론, 군산시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안전과 복지향상 등 다양한 서비스도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환경 선진화, 디지털기반 지원인프라 구축, 단지내 환경 안전 통합관제를 통하여 쾌적하고 생산성이 높으며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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