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4월14일까지 '푸드 익스체인지' 런치·디너 뷔페
필리핀 셰프, '애저구이' 등 핫·콜드 푸드, 라이브 요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용산구 청파로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28일부터 4월14일까지 매일 런치와 디너에 노보텔 용산 2층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푸드 익스체인지의 마스터 셰프 - 시즌 4'를 연다.
'푸드 익스체인지의 마스터 셰프'는 식음(F&B) 업장 간 협업을 통해 평소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만날 수 없었던 메뉴들을 선보이는 프로모션이다.
지난해 9월 그랜드 머큐어 용산의 중식 레스토랑 '페이'와 함께한 '시즌 1'을 시작으로 엔터테인먼트 시설 스카이킹덤의 일식 레스토랑 '운카이', 노보텔 스위트 용산의 브라세리 'THE 26'(더 트웨니식스)와 차례로 손잡고, 고품격 메뉴를 내놓았다.
시즌4에서는 필리핀 출신 로젠도 벨트란 셰프가 동남아 각국의 이색 요리 총 10종을 만든다.
핫 푸드 섹션에는 양념 땅콩과 달콤한 간장 소스를 곁들인 '양고기 꼬치구이'와 태국 전통 '레드 커리' 등 요리 4종이 준비된다.
콜드 푸드 섹션에는 채소와 망고에 태국 전통 드레싱을 곁들여 상큼함을 더한 '망고 샐러드'를 비롯한 요리 3종이 차려진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선 요리 3종이 즉석에서 조리돼 제공된다. 허브와 향신료를 섞은 필리핀 고유 양념에 돼지고기를 재운 뒤 직화로 구운 '애저(새끼 돼지)구이', 말레이시아 전통 쌀국수 '락사', 필리핀 전통 보양식 '삼겹살 롤라드' 등이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푸드 익스체인지는 이용객이 다채롭고 풍성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푸드 익스체인지의 마스터 셰프를 열어왔다”며 “시즌 4는 다양한 동남아 요리를 통해 현지 미식 문화를 느껴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셰프들의 정성이 담긴 이색 요리와 함께 즐거운 미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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