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美월가 증권사 직원 1인 평균 보너스, 2억3642억원

기사등록 2024/03/19 18:57:02

최종수정 2024/03/19 20:09:29

수익 1.8% 증가 불구 직원 수 늘어 평균액수는 소폭 감소

[뉴욕=AP/뉴시스]2023년 3월22일 뉴욕 증권거래소 앞을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지난해 미 월가 직원들이 받은 평균 보너스는 직원 고용 증가와 보너스 지급에 대한 "좀 더 신중한 접근"에 따라 2022년 대비 소폭 감소한 17만6500달러(약 2억3642만원)였다고 뉴욕주 감사관이 19일 발표했다.
[뉴욕=AP/뉴시스]2023년 3월22일 뉴욕 증권거래소 앞을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지난해 미 월가 직원들이 받은 평균 보너스는 직원 고용 증가와 보너스 지급에 대한 "좀 더 신중한 접근"에 따라 2022년 대비 소폭 감소한 17만6500달러(약 2억3642만원)였다고 뉴욕주 감사관이 19일 발표했다.
[뉴욕=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지난해 미 월가 직원들이 받은 평균 보너스는 직원 고용 증가와 보너스 지급에 대한 "좀 더 신중한 접근"에 따라 2022년 대비 소폭 감소한 17만6500달러(약 2억3642만원)였다고 뉴욕주 감사관이 19일 발표했다.

토마스 디나폴리 주 감사관에 따르면 이는 2022년의 18만 달러(2억4111만원)보다 2%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월가의 수익은 1.8% 증가했지만 보너스는 오히려 소폭 하락했다.

디나폴리는 지난해 미 증권업계의 신입사원 채용이 늘면서 보너스 평균 액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뉴욕시 증권사들의 신규 취업자 수는 19만8500명으로 2022년 19만1600명보다 늘었다. 그러나 2023년 지급된 증권사들의 보너스 총액은 338억 달러(45조2751억원)로 2022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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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美월가 증권사 직원 1인 평균 보너스, 2억364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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