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40억원 확보…도로이용자 휴식·문화공간 조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2024년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에 사천시·거제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 원(개소당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로 이용자들에게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휴식과 문화 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융복합 쉼터를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경차 충전시설, 태양광 발전시설, 스마트 조명·휴지통·화장실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시설과 체험관람, 특산품 판매와 지역 홍보 등 문화·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스마트 복합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경남도는 2020년 선정된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국도 19호선 주변의 이화 스마트 복합쉼터를 국내 1호 스마트 복합쉼터로 2022년 개장했고, 2021년에는 남해군과 산청군이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도로 이용자들에게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휴식과 문화 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융복합 쉼터를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경차 충전시설, 태양광 발전시설, 스마트 조명·휴지통·화장실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시설과 체험관람, 특산품 판매와 지역 홍보 등 문화·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스마트 복합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경남도는 2020년 선정된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국도 19호선 주변의 이화 스마트 복합쉼터를 국내 1호 스마트 복합쉼터로 2022년 개장했고, 2021년에는 남해군과 산청군이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전국 5개 지자체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에 사천시와 거제시가 지원했고, 경남도와 공동으로 중앙부처 및 평가위원 등에게 사업 필요성 및 활용 방안, 기대효과 등을 적극 설명하여 ‘에어로스페이스 사천 복합쉼터’, ‘거제 견내량 독수리 스마트 복합쉼터’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남도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일반국도에 조성된 스마트 복합쉼터를 통해 도내 문화·관광자원과 지역 특산물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상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남도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일반국도에 조성된 스마트 복합쉼터를 통해 도내 문화·관광자원과 지역 특산물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상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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