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배출사업장.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시설을 설치하려는 소규모 사업장에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 1억 8000만 원을 들여 각 사업장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저녹스버너 설치,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등 세 가지다.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저녹스버너는 중소기업과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도 지원 대상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29일까지 제천시청 자연환경과 환경지도팀으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관리와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쾌적한 지역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올해 예산 1억 8000만 원을 들여 각 사업장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저녹스버너 설치,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등 세 가지다.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저녹스버너는 중소기업과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도 지원 대상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29일까지 제천시청 자연환경과 환경지도팀으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관리와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쾌적한 지역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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