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9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3.16포인트(0.66%) 상승한 4만3.6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8.98포인트(1.06%) 뛴 2750.97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날 보다 255.66포인트(1.04%) 오른 2만4884.79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19일까지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의 해제 및 상장투자신탁(ETF)의 매입 종료 등을 결정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성명서에서 "당분간 완화적인 금융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비치면서, 외환 시장에서 엔화약세·달러강세로 환율이 상승했다.
주가지수선물과 수출 관련주의 매수를 유도해 장 막판에 급속히 상승폭을 확대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 1000포인트가 넘는 급등세를 보였기 때문에 이익 확정 매도에 밀려 하락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3.16포인트(0.66%) 상승한 4만3.6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8.98포인트(1.06%) 뛴 2750.97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날 보다 255.66포인트(1.04%) 오른 2만4884.79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19일까지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의 해제 및 상장투자신탁(ETF)의 매입 종료 등을 결정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성명서에서 "당분간 완화적인 금융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비치면서, 외환 시장에서 엔화약세·달러강세로 환율이 상승했다.
주가지수선물과 수출 관련주의 매수를 유도해 장 막판에 급속히 상승폭을 확대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 1000포인트가 넘는 급등세를 보였기 때문에 이익 확정 매도에 밀려 하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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