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프랑스 수교 60주년 계기로 추진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5월 초 프랑스 파리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 주석의 첫 유럽국가 방문이다.
18일(현지시각) 폴리티코 유럽판은 파리와 브뤼셀의 정부 관리를 인용해 시 주석의 방문 계획에 대해 보도했다.
시 주석의 방문은 중국과 프랑스의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월 초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이 성사된다면 이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해 4월 초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2018년 '매년 중국을 방문하겠다'고 공약한 이후 올해에도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식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한편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내달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8일(현지시각) 폴리티코 유럽판은 파리와 브뤼셀의 정부 관리를 인용해 시 주석의 방문 계획에 대해 보도했다.
시 주석의 방문은 중국과 프랑스의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월 초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이 성사된다면 이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해 4월 초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2018년 '매년 중국을 방문하겠다'고 공약한 이후 올해에도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식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한편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내달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