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걸림돌 해소 및 시민의 체감도 제고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전북특별법 발전전략 특례추진단을 구성해 발굴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특례추진단은 핵심분야 특례 발굴을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정책 체감도를 높여 가시적 성과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원은 인구대응담당관, 일자리경제과장, 산업혁신과장, 새만금에너지과장, 항만해양과장, 수산식품정책과장, 어업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 관광진흥과장, 농정과장, 먹거리정책과장, 기술보급과장 등이다.
비전은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 거점 도시'로 3대 분야(새만금 첨단 산업경제 육성,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농생명산업 거점)로 나눠 추진된다.
전략으로 ▲청정에너지산업 진흥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진흥 ▲글로벌 고용거점 구축 ▲글로컬 역사문화·해양관광 활성화 ▲미래먹거리 작물기반 융복합산업 육성 ▲지역 특화자원 활용 고부가가치 창출을 내놨다.
대표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지구,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 군산 상용전기차 혁신 클러스터 조성, 자동차 대체부품 글로벌 전진기지 구축, 군산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 해양문화유산 국제교류지구, 국제 케이팝 학교 설립, 서해안권 야간관광 거점 벨트화, 근대문화유산 문화산업진흥지구, 친환경·대체식품 소재 육성 클러스터, 첨단 복합 원예단지 구축, 군산맥아 및 지역특산 주류산업 거점단지을 꼽았다.
시에 따르면 '새만금 첨단 산업경제 육성'과 관련된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과 자동차 대체부품 성능·품질 인증 특례, 새만금 해양 무인이동체 종합실증단지 구축, 새만금고용특구 종합지원센터 운영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K-문화관광 도시'라는 비전에 따른 국제 케이팝 학교 설립, 해양문화유산 국제교류지구 지정 · 국립 수중고고학 센터 건립, 서해안권 야간경관거점벨트 조성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밤이 아름다워 하루 더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농업과 연계한 K-맥주 등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도시브랜드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시는 특례사업과 더불어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환경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킬러 규제 혁파로 사업의 걸림돌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제도적 특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 거점의 경제·문화 중심도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특례사업들의 실행력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달라질 군산의 변화를 시민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특례추진단은 핵심분야 특례 발굴을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정책 체감도를 높여 가시적 성과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원은 인구대응담당관, 일자리경제과장, 산업혁신과장, 새만금에너지과장, 항만해양과장, 수산식품정책과장, 어업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 관광진흥과장, 농정과장, 먹거리정책과장, 기술보급과장 등이다.
비전은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 거점 도시'로 3대 분야(새만금 첨단 산업경제 육성,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농생명산업 거점)로 나눠 추진된다.
전략으로 ▲청정에너지산업 진흥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진흥 ▲글로벌 고용거점 구축 ▲글로컬 역사문화·해양관광 활성화 ▲미래먹거리 작물기반 융복합산업 육성 ▲지역 특화자원 활용 고부가가치 창출을 내놨다.
대표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지구,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 군산 상용전기차 혁신 클러스터 조성, 자동차 대체부품 글로벌 전진기지 구축, 군산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 해양문화유산 국제교류지구, 국제 케이팝 학교 설립, 서해안권 야간관광 거점 벨트화, 근대문화유산 문화산업진흥지구, 친환경·대체식품 소재 육성 클러스터, 첨단 복합 원예단지 구축, 군산맥아 및 지역특산 주류산업 거점단지을 꼽았다.
시에 따르면 '새만금 첨단 산업경제 육성'과 관련된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과 자동차 대체부품 성능·품질 인증 특례, 새만금 해양 무인이동체 종합실증단지 구축, 새만금고용특구 종합지원센터 운영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K-문화관광 도시'라는 비전에 따른 국제 케이팝 학교 설립, 해양문화유산 국제교류지구 지정 · 국립 수중고고학 센터 건립, 서해안권 야간경관거점벨트 조성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밤이 아름다워 하루 더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농업과 연계한 K-맥주 등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도시브랜드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시는 특례사업과 더불어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환경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킬러 규제 혁파로 사업의 걸림돌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제도적 특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 거점의 경제·문화 중심도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특례사업들의 실행력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달라질 군산의 변화를 시민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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