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메시·3위 벨링엄…사우디 뛰는 호날두는 13위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 후반 43분 팀의 3번째 골을 넣은 후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리그 13호 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2024.03.03.](https://img1.newsis.com/2024/03/03/NISI20240303_0000910306_web.jpg?rnd=20240303093839)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 후반 43분 팀의 3번째 골을 넣은 후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리그 13호 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2024.03.03.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과 토트넘 홋스터(잉글랜드)의 '주장'인 손흥민이 영국 매체가 발표한 전 세계 축구 선수 랭킹에서 12위에 올랐다.
12일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024년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 15명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12위에 올려놓았다.
이번 랭킹은 최근 1년간 활약을 바탕으로 매겼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2023년 여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을 떠난 뒤 팬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확신하지 못했다"면서 "케인은 최고의 선수였지만, 손흥민이 2023~2024시즌 EPL에서 12골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이어 "히샤를리송, 제임스 매디슨,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와 잘 뭉쳐 토트넘이 톱4 진입에 도전하도록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올해도 타이틀에 실패했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엄지를 세웠다.
12일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024년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 15명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12위에 올려놓았다.
이번 랭킹은 최근 1년간 활약을 바탕으로 매겼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2023년 여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을 떠난 뒤 팬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확신하지 못했다"면서 "케인은 최고의 선수였지만, 손흥민이 2023~2024시즌 EPL에서 12골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이어 "히샤를리송, 제임스 매디슨,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와 잘 뭉쳐 토트넘이 톱4 진입에 도전하도록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올해도 타이틀에 실패했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엄지를 세웠다.
![[맨체스터=AP/뉴시스]맨시티 골잡이 홀란. 2023.11.25.](https://img1.newsis.com/2023/11/25/NISI20231125_0000676438_web.jpg?rnd=20231125220725)
[맨체스터=AP/뉴시스]맨시티 골잡이 홀란. 2023.11.25.
1위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공격수 엘링 홀란이다.
2위부터 10위까지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이상 맨시티),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케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자리했다.
11위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고 손흥민보다 낮은 13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알리송(리버풀), 세루 기라시(슈투트가르트)가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위부터 10위까지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이상 맨시티),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케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자리했다.
11위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고 손흥민보다 낮은 13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알리송(리버풀), 세루 기라시(슈투트가르트)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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