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는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잠시 당황했으나, 이내 담담한 모습으로 이동했다. 편안한 차림의 그녀는 활짝 웃기도 했다. 특히 왼손 약지에 낀 반지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와 함께 하와이에서 시간을 보낸 류준열은 전날 귀국했다.
앞서 지난 15일 한소희·류준열의 하와이 데이트 목격담이 퍼졌다. 이후 열애설이 제기됐다. 16일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가세하면서 환승연애설이 나왔고 호사가들의 입방아도 시작됐다.
수많은 루머가 확인 없이 퍼지자 한소희와 혜리는 신경전을 벌인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해당 구설건은 일단락됐다. 한소희는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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