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45대 각 3250만 원 등 차량 출고·등록순 지급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수소전기자동차 54대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사업비는 64억 원이다.
승용차의 경우 실제 출고가가 6950만 원 정도이며 45대에 각 3250만 원을 지급한다.
또 화물차는 3대에 각 4억5000만 원, 시내버스 2대에 각 3억 원, 광역버스 1대에 3억5000만 원, 청소차 3대에 각 9억 원을 준다.
이날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신청서를 받으며, 연속 3개월 이상 경주에 주소를 둔 개인과 법인이 대상이다.
계약을 체결한 후 대리점에 서류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보조금은 차량의 출고·등록순으로 순차 지급한다.
현재 지역 내 수소전기차 충전소는 충효동에 1곳이 운영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사업비는 64억 원이다.
승용차의 경우 실제 출고가가 6950만 원 정도이며 45대에 각 3250만 원을 지급한다.
또 화물차는 3대에 각 4억5000만 원, 시내버스 2대에 각 3억 원, 광역버스 1대에 3억5000만 원, 청소차 3대에 각 9억 원을 준다.
이날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신청서를 받으며, 연속 3개월 이상 경주에 주소를 둔 개인과 법인이 대상이다.
계약을 체결한 후 대리점에 서류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보조금은 차량의 출고·등록순으로 순차 지급한다.
현재 지역 내 수소전기차 충전소는 충효동에 1곳이 운영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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