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신임 대변인 린젠 임명

기사등록 2024/03/18 18:11:04

최종수정 2024/03/18 22:25:29

[서울=뉴시스]중국 신장생산건설병단(신장자치구 준군사조직) 외사판공실 당서기이자 주임인 린젠(林劍)이 중국 외교부 34번째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린 신임 대변인의 모습. <사진출처: 중국중앙 TV 캡쳐> 2024.03.18
[서울=뉴시스]중국 신장생산건설병단(신장자치구 준군사조직) 외사판공실 당서기이자 주임인 린젠(林劍)이 중국 외교부 34번째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린 신임 대변인의 모습. <사진출처: 중국중앙 TV 캡쳐> 2024.03.18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신장생산건설병단(신장자치구 준군사조직) 외사판공실 당서기이자 주임인 린젠(林劍)이 중국 외교부 34번째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18일 중국중앙(CC) TV 등에 따르면 마오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앞서 새 대변인으로 린젠을 소개했다.

이에 따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기존 화춘잉, 왕원빈, 마오닝과 함께 ‘4인 체제’가 됐다.
 
린 대변인은 1995년 우한외국어학교를 졸업한 후 베이징외국어대학 영문과로 추천입학했다.

졸업 후 외교부 파견으로 덴마크에서 유학했고, 이후 덴마크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그는 또 폴란드 주재 중국 대사관 정무 참사관, 외교부 유럽사(司. 국에 해당) 참사관 등으로 근무했고, 2020년부터 대변인 임명 전까지는 신장생산건설병단(신장자치구 준군사조직) 외사판공실 당서기이자 주임을 맡고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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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신임 대변인 린젠 임명

기사등록 2024/03/18 18:11:04 최초수정 2024/03/18 2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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