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4 김제 꽃빛드리 축제 중간보고회

기사등록 2024/03/18 16:30:06

축제 ‘작지만 소중한 감동, 김제의 꽃빛 봄날’ 주제로

3월 29~31일, 시민문화체육공원서 7개 구역으로 진행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18일 ‘2024 김제 꽃빛드리축제’ 중간보고회를 갖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축제는 ‘작지만, 소중한 감동, 김제의 꽃빛 봄날’이라는 주제로 시민에게 일상의 행복, 소소한 기쁨, 설레는 순간, 사소한 재미를 선물한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오전 10시~오후 7시)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7개 구역으로 나눠 총 128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른 축제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술이 없는 친환경적이고, 시민이 만드는 격식이 없는 축제를 표방하고 있다.

축제장은 꽃빛스런존(ZONE), 꽃빛장터존(ZONE), 꽃빛채움존(ZONE), 꽃빛마루존(ZONE), 꽃빛누리존(ZONE), 꽃빛나길존(ZONE), 소소한이벤트존(ZONE)으로 구성해 다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교통 및 안전대책을 사전에 준비해 축제장이 안전하고 편리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안전대비에도 철저한 대처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바가지 없는 판매부스를 위해 음식 가격을 3000원~1만원으로 정하고, 깨끗한 축제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청소관리로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보완하기 위해 휴식공간 확충, 아이들 공간 확대, 산책로 추가 조성과 먹거리부스를 확대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전문기관에 대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사회 자생력 창조 역량 강화와 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폭넓은 주민참여와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어린이를 위한 플레이존과 플리마켓을 확대한다.

야간경관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축제 후 관광객을 지역 상권에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유도 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꽃빛드리축제가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순수한 지역자원으로 내실과 성과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고,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웃음이 가득한 축제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김제시, 2024 김제 꽃빛드리 축제 중간보고회

기사등록 2024/03/18 16:30:0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