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시당위원장 7명중 마지막 공천 확정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대전지역 총선후보들이 7개 선거구 총선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전열을 정비하며 총력 선거전에 나섰다.
윤소식(유성구갑), 이상민(유성구을), 양홍규(서구을), 이은권(중구) 후보는 18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전날 국힘 후보 가운데 가장 늦게 2인 경선승리를 통해 후보로 확정된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전국에서 대전 중구 공천이 가장 늦게 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대전 7석을 모두 탈환하겠다"고 했다.
6선에 도전하는 이상민 후보는 "시당위원장이 후보로 결정되면서 국힘의 전열이 갖춰졌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이장우 대전시정과 지역사업을 잘 하기 위해선 국힘 후보들이 당선돼야 한다"고 했다.
윤소식·양홍규 후보는 지지부진한 대전교도소 이전문제의 책임자로 민주당 조승래·박범계 후보를 저격하면서 "박범계 의원이 장관시절 법무부 주관 국가재정사업으로 이전을 검토했다면 이미 이전이 시작됐을 것이고, 조승래 의원은 예타조사를 받을 수 밖에 없는데도 '대전교도소 이전 추진법'를 꼼수발의했다"고 비난했다.
윤소식(유성구갑), 이상민(유성구을), 양홍규(서구을), 이은권(중구) 후보는 18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전날 국힘 후보 가운데 가장 늦게 2인 경선승리를 통해 후보로 확정된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전국에서 대전 중구 공천이 가장 늦게 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대전 7석을 모두 탈환하겠다"고 했다.
6선에 도전하는 이상민 후보는 "시당위원장이 후보로 결정되면서 국힘의 전열이 갖춰졌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이장우 대전시정과 지역사업을 잘 하기 위해선 국힘 후보들이 당선돼야 한다"고 했다.
윤소식·양홍규 후보는 지지부진한 대전교도소 이전문제의 책임자로 민주당 조승래·박범계 후보를 저격하면서 "박범계 의원이 장관시절 법무부 주관 국가재정사업으로 이전을 검토했다면 이미 이전이 시작됐을 것이고, 조승래 의원은 예타조사를 받을 수 밖에 없는데도 '대전교도소 이전 추진법'를 꼼수발의했다"고 비난했다.
4명의 회견에 앞서 조수연(서구갑), 박경(대덕구), 윤창현(동구) 의원 등 7개 선거구 후보 전원은 이날 오전 공천이 마무리된 뒤 첫 일정으로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과 천안함 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자유민주주의와 대전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공천 마무리가 늦은 만큼 더 간절하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대전시민을 위해 선민후사(先民後事)의 마음으로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공천 마무리가 늦은 만큼 더 간절하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대전시민을 위해 선민후사(先民後事)의 마음으로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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