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공식적으로 지역 선거사무소 운영을 들어갔다.
서 의원은 지난 16일 지역주민 2000명 상당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정세균 전 총리, 이재명 당 대표,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축전과 축하영상을 보내왔고, 중랑을 현역 의원인 박홍근 전 원내대표, 동대문을 현역인 장경태 최고위원, 이정헌 민주당 광진갑 후보, 박홍배 전 민주당 전국노동위원장이 참석해 축사했다.
현장에는 서 의원 부군인 장유식 변호사와 뿌리위원회 최연장자 서정옥 고문, 그리고 이영실·임규호 서울시의원, 나은하·박열완·최은주 중랑구의원, 조희종·서인서 전 중랑구의회 의장, 김태수·성백진 전 시의원, 김종진·허용욱·한팔만(현 의정회장) 전 구의원 등 중랑구 전 현직 기초의원들도 함께 했다.
서 의원은 "중랑구 예산이 현재 1조700억까지 늘었다"며 "예산이 1조가 넘는 구는 서울에서 6곳 밖에 없다고 한다. 그만큼 중랑구가 좋아졌고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더 좋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무너져 가는 한국 경제,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출마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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