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소방서는 17일 수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을 주제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적인 숫자인 119를 조합해 매년 3월19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및 임명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 줄다리기, 피구시합 등 체육대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수성구 두산동 희망나눔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대구시 수성구는 두산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입학준비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두산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저소득층 고등학교 신입생 6명에게 10만원씩 총 60만원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