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교문도서관에서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방정환 특화도서관으로 재탄생한 교문도서관에 의미를 부여하고, 생전 독립운동에 힘썼던 방정환 선생과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독립기념관 특별 순회전시는 3·1운동의 준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및 활동, 광복군 창설 및 활동 등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전시장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순국선열들의 간절했던 소망과 용기를 들여다보고, 나라 사랑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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