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5만원 지원…농축협 조합원 100%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이 만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수건강검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평창군에 따르면 특수건강검진은 각종 질환의 조기 예방과 치료를 통한 고령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원한다.
대상은 총 943명이다. 검진 비용은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본인부담금은 50%다. 농축협 조합원일 경우 조합에서 추가 지원을 받으면 본인부담금 없이 고령농업인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고령농업인은 과도한 육체노동과 방제 등으로 다른 직군에 비해 보건환경이 열악하다"며 "고령농업인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한 정책을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 평창군에 따르면 특수건강검진은 각종 질환의 조기 예방과 치료를 통한 고령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원한다.
대상은 총 943명이다. 검진 비용은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본인부담금은 50%다. 농축협 조합원일 경우 조합에서 추가 지원을 받으면 본인부담금 없이 고령농업인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고령농업인은 과도한 육체노동과 방제 등으로 다른 직군에 비해 보건환경이 열악하다"며 "고령농업인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한 정책을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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