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시설공단, 국민신문고 운영실태 점검 '우수 등급'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 점검에서 우수 등급(1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신문고를 활용해 민원을 처리하는 공공기관 중 연간 처리량 50건 미만인 기관을 제외한 총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울산시설공단은 6개 지표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 전 항목이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특히 처리기간 준수율 100%, 접수시간 준수율 99.66%, 장기 미처리 민원은 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행정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로 했다.

◇울산문화관광재단, 장애인 예술 활동 단체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재)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16일 오후 2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에서 아르코 대관 활성화 관련 장애인 예술 활동 단체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의 대관 활성화 하나로 지역 지적장애인무용단체 '연'과 북구 대안동 소재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태연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창작무용 기본 이론 교육 및 무용 실습을 통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진다.

장애인 예술 활동 단체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은 지난 9일에 이어서 16일 오후 2시와 23일 워크숍이 열린다.  

이밖에도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로 확보된 국비(5000만원)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의 대관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동호회 쇼케이스(시사회) 공연, 전문예술인 초청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 대상 마스터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을 오는 5월까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펼친다.   

◇울산시설공단 청렴소통추진단 합동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실태 점검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지난 13일 청렴소통추진단과 함께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에 대한 실태 점검했다.

울산시민으로 구성된 청렴소통추진단은 청렴 활동 외에도 시설 이용하는 고객의 관점에서 공단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렴소통추진단과 함께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여성·노인·아동이 마음 놓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보행 통로 및 출입구 관리 상태 ▲장애인 및 임산부 전용 주차장 확보 및 운영사항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강습 프로그램 운영 ▲기타 시민안전 유해 요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폈다.

공단은 향후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하고 개선하기로 했다.

◇울산대공원 장수풍뎅이 관찰키트 나눔행사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오는 16일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에서 장수풍뎅이 애벌레 관찰키트 나눔행사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장수풍뎅이 애벌레 키트를 제공해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곤충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면서 자연탐구능력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곤충 관찰키트는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생태여행관에 입장한 어린이 150명을 대상으로 배부한다.

자세한 문의는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052-226-038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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