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옴니씨앤에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옴니씨앤에스는 이번 참가로 웰니스(Wellness)부터 메디컬(Medical)까지 멘탈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중국, 일본, 싱가폴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이 예정돼있는 만큼 구체적인 사업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옴니씨앤에스는 전시회에서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멘탈케어 분야 메디컬 존과 웰니스 존을 각각 운영한다. ▲마인드케어 ▲마인드케어 플러스 ▲브레인 트레이닝 ▲VR트레이닝 등으로 구성된다. 마인드케어는 업그레이드 된 버전을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다.
올해 39회째를 맞은 KIMES 2024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세계 첨단 의료기기와 의료 산업계 최신 정보 및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국내외 1350여개 의료기기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등 3만5000여개 제품을 전시, 소개한다.
회사 관계자는 "총 6개의 부스로 웰니스 존과 메디컬 존을 운영하는 만큼 옴니씨앤에스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외 기업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적극 추진해 시장 진출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OU 등을 통해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구체적인 사업 논의를 위해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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