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국은행은 중앙은행제도 등 금융경제 법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대학(원)생 및 금융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대학 및 대학원(법학전문대학원포함) 재학생(휴학생 포함), 금융기관 및 금융유관기관 소속 직원이며 개별 또는 공동(4명 이내)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한국은행법, 은행법,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등 금융경제법 관련 현안과 개선 과제 등이다.
작성기준은 A4용지 20매 이상 40매 이내로, 응모기한과 제출방법은 오는7월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논문은 연구결과의 유용성, 창의성, 논리전개 및 문장력, 참고문헌의 활용도 등을 심사해 오는 11월 경 시상한다.
시상은 최우수상 1편(상금 500만원)과 우수상 1편(상금 300만원), 장려상 2편(상금 각 150만원)으로, 당선자는 향후 5년간 한은 신입직원(G5)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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