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서 하루 72명 사망…최저 수준

기사등록 2024/03/12 21:30:23

157일 전기간의 하루평균치는 199명

[라파=AP/뉴시스] 7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라파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숨진 칸유니스 희생자들의 시신을 공동 매장하고 있다. 2024.03.08.
[라파=AP/뉴시스] 7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라파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숨진 칸유니스 희생자들의 시신을 공동 매장하고 있다. 2024.03.08.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가자 보건부는 12일 전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72명이 사망해 전쟁관련 누적 사망자가 3만1184명에 달했다고 말했다.

이날 72명 사망은 이스라엘이 라파 총공세 임박을 공언하며 중부와 북부 공격 속도를 늦추고 있는 최근 두 달 간은 물론 전 기간 최저치라고 할 수 있다.

11일은 전쟁 157일 째여서 누적사망자를 나누면 전기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199명에 달한다.

지난 1월9일까지 누적 사망자가 2만3357명이어서 3월11일까지 63일 동안에 모두 1만1827명이 사망해 하루 평균 187명이 사망했다.

또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 동안 모두 774명이 사망해 하루 평균 77명이 사망했다는 계산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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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서 하루 72명 사망…최저 수준

기사등록 2024/03/12 21:30: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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