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와 영덕 관광두레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덕군의 고유한 특색을 지닌 교육과 산업, 관광, 문화, 교류 콘텐츠를 활성화해 세대유지와 유입,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진행했다.
특히 영덕 관광두레와 인구 유지,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세대통합지원센터는 경북도, 영덕군과 함께 통합적 청년고용활성화 지원 인프라 구축과 인구유입, 기존세대유출방지를 위해 대구한의대 스팟캠퍼스 구축, 노인복지시설 운영, 교과 및 비교과 지역서비스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역내 한방의료봉사 활동,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글로벌 교류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영덕 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음식과 숙박, 기념품 등 관광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영덕 관광두레 임세령 PD는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전문적인 지역서비스와 관광두레의 지역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인구 유입과 지역 상생발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